올팜 감자 수확 후기 한달 반정도 걸림, 올팜 빨리 키우는 방법 알려드림!
사실 내가 한 건 아니고, 내가 수확한 감자가 배송와서 엄마가 감자 반찬도 해주고, 삶아주셔서 맛있게 먹었다.
총 키우는데는 한달~한달반정도 걸렸던 것 같고, 실제로 감자 한 번 받아보니 다른 작물도 받아보고 싶어서 의지 활활 불태우며 키우는 중이다 :)
올팜 감자 단계는 총 6단계가 있다. 체감상 4단계까지는 쑥쑥 자라는데 무료배송 바로 전 단계인 5단계부터 성장 속도가 좀 느리고 무료 배송때는 정말 느리다. 한 번 물 줬을 때 줄어드는 퍼센트가 확실히 적음ㅠㅠ
어쨋든 작물을 다 키우면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! 하면서 배송지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하라는대로 정보 입력하면 한 3일? 정도 뒤에 배송 출발이 됐던 것 같다.
지금은 꽤나 지나서 쓰는 후기라 살짝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일반 배송처럼 빠르진 않았고, 배송지 입력하고 받기까지 나는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.
올팜 수확하면 좋은 한 가지는! 무조건 작물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!
자취생들 같은 경우에는 많은 작물 받아봤자 썩거나 버리거나일텐데 작물 대신 이런 물건으로 주문해서 받아도 될 것 같다.
치솟는 물가에 단비같은 재미난 올팜의 매력이 이런거인듯ㅋㅋ
하지만 나는 먹을 사람이 많은 집에 살고 있기때문에 처음 키운 작물을 받고싶은 마음도 있고 겸사겸사 그냥 감자를 받기로 했다. 후기들도 꽤 많이 있어서 내가 어떤 감자를 받을 수 있겠구나 대충 짐작하며 시킬 수 있었고, 양이 꽤 많았다.
올팜에서 무료로 주는 감자는 딱 1kg 짜리라서 1kg 시켰을때 0원으로 구입할 수 있고, 추가로 1kg을 더 구입하고 싶으면 2,900원을 2kg을 추가로 더 구입하고 싶다면 4,900원을 더 내고 시키면 된다.
대가족이나 뭐 영업장에서 올팜해서 작물 받으시는 분들은 감자 추가해서 구입해도 저렴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이렇게 옵션 선택하고, 배송 받을 주소지 입력하면 감자가 배송오는데 양이 꽤 많다.
사실 요리 잘 안해서 감자 1kg 양이 얼만큼인지 잘 몰랐는데 받아보니 15알~16알정도가 들어있었고, 상태도 좋고 무엇보다 감자가 맛있는 감자였다. 이거는 정말 먹어보고 괜찮아서 또 주문할 것 같은 그런 감자였음ㅎㅎ
알 크기는 계란이랑 비슷한 정도라고 보면 되고, 엄마 말로는 이런 작은 감자는 조림이나 반찬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삶아서 먹는게 최고 맛있다고 하셔서 아주 현명하게 둘 다 해먹었다.
시간 투자가 있으니 완전 공짜는 물론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돈내산 0원 투자해서 받은 작물인만큼 애정도도 높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ㅋㅋㅋㅋㅋ
혹시나 올팜하는데 진전이 없어서 답답하신 분들이라면 올팜 빨리 수확하는 방법을 따로 포스팅해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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