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은행동 화샨 샤브샤브 맛집, 데이트코스로 딱!
오랜만에 친구랑 만나 대전 은행동에서 카페 갔다
점심먹고 다시 카페가는 코스로 하루를 보냈다.
거의 매일 연락하는데도 쌓아둔 이야기가 많아
만날때마다 늘 카페 마감시간에 맞춰
아쉽게 헤어지는 묘한 친구인뎈ㅋㅋ
이 날은 비쥬얼이 상당한
샤브샤브집이 새로 생겼다기에
대전 은행동 화샨 샤브샤브집에 방문했다.
이 비주얼을 보러 간
샤브샤브 맛집 화샨!
영업시간은
월~금 11:30~22:00
(브레이크타임 15:30~17:00)
주말 11:00~22:00
(주말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.)
으능정이 거리 메인거리로 쭉~
들어가다보면 나온다.
역시나 귀차니즘과
건망증때문에 가게 간판을 안찍었지만
지도 좌표를 보고 찾아가면 갈 수 있기에
패스 - !
내부는 이런식으로 의자가 칸막이 역할
제대로 해줘서 바로 옆테이블 말곤
시야차단, 말소리 차단(?)이라
같은 테이블끼리 대화하기 좋았다.
요즘엔 이렇게 앉아서 주문하는 시스템이
아주 잘 되어있어서
눈치보며 직원 부르지않아도되고,
아주아주 편하다.
우리가 주문한 것
화샨 샤브샤브 평일저녁/주말(소고기150g)
15,900원 2인분을 시켰다.
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
김치, 양념된 단무지(?)
샐러드가 특히나 고소하니
내 스타일이라
평소에 샐러드 잘 안먹는데
폭풍흡입했다.
진짜 압도적인 비주얼에
반해버림!!!
음식점도 비주얼 시대라더니
요즘엔 카메라를 들게하는 센스가
음식점에도 꼭 필요하다.
그리고 같이 나온 칼국수와 죽
사실 먹기 전에는 양이 별로
많지않아 보였는데
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
기절할뻔...ㅋㅋㅋㅋ
여자 둘이 간다면
2인분이면 충분하다.
맑은 육수로 시켜서 먹었는데
담백하니 깔끔한 샤브샤브 그 자체!
야채와 고기가 들어가서 끓을수록
육수가 더 진해져서 맛있었고,
칼국수도 볶음밥도 고소하니 맛있었다.
매장도 깔끔하고, 대화하기 좋고,
사진으로는 찍지않았지만
가족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고,
야외 테이블이랑 연결해서 앉는 곳도 있어서
여러모로 모임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.
맛있었던 은행동 화샨 샤브샤브
내돈내산 후기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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