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서
스타벅스 ss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 500ml
저렴하게 사는 법과 후기를 다룬김에
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5종을 비교해볼까해요 :)
참고로 저는 스타벅스 매니아도 아니고,
커피를 엄청 많이 마시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,
그냥 우연히 모은 텀블러의 후기가 도움이 될까싶어 남기는
평범한 블로거니 일반적인 시선으로
후기 포스팅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:)
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5종
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
그린 워드마크 폼 콜드컵 473ml
ss 커피리프 힐사이드 텀블러 355ml
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 473ml
스타벅스 ss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 500ml
세개는 선물 받은거고,
두개는 기프티콘 + 현금 구매로 산거에요.
사실 전 일반 커피 쿠폰으로
텀블러 바꿀 수 있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아서..
그동안 무료로 받았던 쿠폰들 나눔하고 그랬는데
아주 살짝 아쉬워졌어요 ㅋㅋㅋㅋ
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 473ml
이건 빨대 사용하지 않고 마시게 디자인 되어있는데
가지고 다녀본 결과 잘 새지 않아요.
그리고 온도 유지가 잘 되어서
따뜻한거, 차가운거 오래 보관하실 수 있어요!
그래도 약간의 어긋남이 있거나
덜 닫힌 경우엔 조금 새어나올 수 있기때문에
전 액체를 넣고 일부로 거꾸로 뒤짚어서 흔들흔들 해보는데요.
그렇게 했을때 새어나오는게 없으면
안심하고 가방에 넣고 다녀요 ㅋㅋ
손이 작은 편인데도 얇은 부분은
한 손으로 잡기 쉬워요.
그래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텀블러입니다!
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
이건 차로 이동하는게 많은 분들 진짜 추천!
아무래도 차량 이동은 뚜벅이들보다 덜 흔들리잖아요?
손잡이가 있어서 마시기 편해서
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텀블러에요 ㅎㅎ
아빠 차 타고 여행 가실 땐
꼭 이 텀블러에 음료나 물 담아서 가시는데
온도 유지도 잘 되고 좋다고 하시더라구요!
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건 거꾸로 들면
새어나옵니다 ㅋㅋㅋ
'아니 굳이 거꾸로 들 필요가 있어?'
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
뛰거나 엎거나 기타 등등의 상황이
의외로 많이 발생하기때문에
차량 이동이 많고 좀 얌전히 잘 사용하시는 분들께
추천드리는 텀블러에요 ㅎㅎ
그린 워드마크 폼 콜드컵 473ml
이건 제가 여름용으로 구입한거에요!
회사에 있을때 찬 물 많이 마셨어서 구입했는데
보시면 빨대 끝이 저렇게 안빠져 나오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편해요.
양도 많이 들어가서 좋고,
차가운 음료를 넣는다고 컵 자체가
손이 시리게 차가워지는게 아니라 그게 최고 장점!
찬물이나 음료 시원하게 마시는 분들은
기본 디자인인 이 컵 괜찮은 것 같아요.
다만 빨대 청소하는게 따로 있다고는 해도
전 빨대 청소하기가 귀찮아섴ㅋㅋ
여름에만 주로 쓰긴 합니다 ㅋㅋㅋ
ss 커피리프 힐사이드 텀블러 355ml
이건 개인적으로 깔끔, 심플, 고급짐
약간 스타벅스의 정석 스타일?
군더더기 없이 깔끔한데
아래 은빛으로 된 스타벅스 로고가
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려줘서 좋더라고요.
근데 ss 커피리프 힐사이드 텀블러 355ml 는
아까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처럼
입구가 똑딱이는 디자인이다보니
이것도 툭 치거나 마실때 잘 못하면 좀 새요.
5개 비교해보면서 느낀건데
잘 흘리거나 툭툭 치고 다니시는 분들은
똑딱이 디자인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;;ㅋㅋ
왼쪽부터
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
그린 워드마크 폼 콜드컵 473ml
ss 커피리프 힐사이드 텀블러 355ml
왼쪽부터
스타벅스 ss 엘마 블랙 텀블러 473ml
스타벅스 ss 블랙 앤 골드 스탠리 보온병 500ml
직접 써보니 하나하나 다 괜찮고, 특색이 있어서 쓸만한데
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확실히 텀블러는
본인 생활패턴에 맞는걸 잘 고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!
사실 스타벅스 텀블러라고 해서 특별한 건 모르겠지만
보온, 보냉이 잘 되는 제품은 정말 잘 된다는거!
어차피 소비는 자기 만족이니까요 :)
이상 지극히 개인적인
스타벅스 텀블러 5종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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